일본 여행 준비물과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뭐가 있을까요?
심*식2025.11.15 14:02
일본으로 첫 여행을 가게 됐는데, 준비물 리스트와 현지에서 유용한 앱 추천 좀 부탁해요. 변환 어댑터나 상비약 같은 것들도 놓치지 않게 알려주시고, 특히 지도 앱이나 환율 계산기 앱 같은 것들도 추천해 주시면 좋겠어요.
태그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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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물리적 준비물과 디지털 도구. 먼저, 기본적인 준비물로는 변환 플러그가 꼭 필요해요. 일본은 100V 전압에 A형 콘센트를 사용하니까 한국의 220V B형 콘센트와 다르거든요. 변환 어댑터를 준비하지 않으면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요. 상비약도 챙겨가면 유용해요, 경미한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이 있으면 안심이겠죠?
디지털 도구로는 몇 가지 필수 앱이 있답니다. 우선 지도 앱으로는 '구글 지도'를 추천해요. 무료이고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길 찾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환율 계산 앱은 'xe.com' 같은 앱이 있어요.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해서 물건 가격 비교할 때 좋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 현지 SIM 카드를 구매하거나, 로밍을 신청해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하세요. MVNO(SIM 카드 제공 업체) 옵션이 다양해서, 일본에 맞는 데이터 플랜을 고르면 경제적이에요. 'Pocket Wi-Fi'도 대여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잘 준비하면 일본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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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시작하려 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SKT만 써오다가 이번에 자급제 폰을 사서 알뜰폰으로 바꾸려고 해요. 기존에 쓰던 전화번호 그대로 쓰고 싶거든요. 보니까 유튜브에서는 폰비 같은 곳에서 요금제 신청하라던데, 지금 미리 신청해서 목요일에 유심만 바꾸면 되나요?
알뜰폰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의 전화번호를 유지하고 싶으신 거군요. 좋은 선택이에요! 먼저, 알뜰폰 요금제와 유심을 폰비 같은 곳에서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보통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유심은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어요. 목요일에 유심을 받으시게 맞춰서 주문하세요.
또한,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려면 번호 이동(MNP)을 신청하셔야 돼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기존 사용 중인 SKT 번호를 유지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거예요. 보통 요금제 신청 시 번호 이동 체크박스가 있을 거예요. 그걸 체크하고, 본인 인증도 마치시면 돼요.
그 다음, 목요일에 유심을 받으면 새로 산 자급제 폰에 유심을 넣으세요. 알뜰폰 제공업체에서는 보통 자동으로 개통이 진행될 테니, 몇 시간이면 번호 이동이 완료될 거예요. 유심 교체 후엔 혹시 잘 안 되면,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요.
번호 이동 절차와 유심 배송이 원활해야 하니,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고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준비하면 걱정 없이 알뜰폰을 무료롭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일본 여행 초보인데, 오사카·교토 이동할 때 ICOCA 카드 필요한가요?
일본 처음 가는데 오사카랑 교토 여행해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는 난카이 라피트를 예약하고 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돌아다닐 건데요. 교토 갈 때는 신사이바시에서 우메다 거쳐서 가와라마치(교토) 갔다가 다시 신사이바시로 돌아오려고 해요. 교토에서는 그냥 도보로 다니려구요. 문제는 ICOCA 카드를 간사이공항 도착하자마자 사는 게 나은지, 아니면 역마다 그냥 표 사서 쓰는 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ICOCA가 2,000엔이던데 제가 교통비로 탈 노선은 신사이바시 ↔ 우메다 ↔ 가와라마치 왕복(약 1,260엔)이에요. 그래서 ICOCA 사는 게 경제적일지 고민 중이에요. 라피트 예약이랑 주유패스, ICOCA 조합이 최선일지 일본 초보자로서 어떤 조합이 가장 실수 없이 여행하기 쉬울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COCA 카드를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은 편리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ICOCA는 간사이 지역을 포함한 일본 대부분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카드로, 다양한 노선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요. 첫날 오사카 시내 관광에선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주유패스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추가로 이동 계획이 있는 경우 ICOCA가 유용할 거예요. 주유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이나 시설에서 ICOCA를 사용하면, 별도의 티켓 발권 절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교토에서는 도보로 주로 이동할 예정이라 큰 비용은 들지 않겠지만, 교토 돌아올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처음 방문하신 여행자라면 표 발권 절차가 어색할 수 있으니 미리 교통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실제 사용할 교통비가 ICOCA 구매 비용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실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을 때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라피트 예약 + 오사카 주유패스 + ICOCA' 조합은 이번 여행에 가장 편리하고 실수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일 것으로 추천됩니다.
일본 스이카 교통카드, 알뜰폰 유심으로 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폰에서 일본 교통카드 스이카를 지갑 앱으로 쓰고 싶어서요. 근데 듣기로는 iPhone을 교통카드로 쓰려면 NFC 유심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한국 알뜰폰 일반 유심만 있어도 일본 스이카 카드 쓸 수 있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iPhone의 Wallet 앱에서 스이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궁금하셨군요. 사실, 일본 스이카 카드는 특정 유심(SIM) 종류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iPhone에 내장된 NFC 기능 덕분에, 한국에서 쓰는 일반 유심이든 알뜰폰 유심이든 관계없이 스이카를 활성화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iPhone에서 이미 NFC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NFC 유심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스이카를 iPhone Wallet 앱에 추가하면, NFC 기능을 통해 직접 스이카 카드와 연동되어 교통카드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할 점은, 스이카를 사용할 때 iPhone의 설정이 적절하게 되어 있고, 충전 등을 위한 일본 내 결제 수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