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구입, 대리점 vs 자급제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허*준2025.08.20 11:12
안녕하세요~! 폰 사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 문자랑 전화는 한 달에 30번, 60분 이하로 쓰고, 데이터는 거의 틱톡이랑 카톡만 써요. 지금 아들이랑 가족요금제 쓰고 있는데... 궁금한 게 1) 대리점 가서 공시지원이랑 대리점 지원 받아서 6개월간 10만 원 좀 넘게 내다가 나중에 7만 원대 요금 내는 방법이랑 2) 자급제 폰 사서 알뜰폰 요금제로 저렴하게 쓰기 (가족 요금제 못 쓰나요?) 대략 3~4만 원 정도요! 어떤 게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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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대폰과 요금제 고르는 건 항상 헷갈리죠. 😊 지금 사용량을 보면 전화와 데이터 사용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옵션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두 가지 옵션을 잘 설명해드릴게요.
1) 대리점 공시지원과 대리점 지원: 대리점에서 구매 시, 초기 몇 개월은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을 내게 될 수 있어요. 공시지원금과 대리점 지원을 합쳐 초기 비용은 줄지만, 보통 이후 요금이 생각보다 높게 고정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최신 기기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어요.
2) 자급제 폰과 알뜰폰 요금제: 이 방법은 초기 폰 구매 비용은 더 들지만, 월 요금이 확실히 낮아요. 특히 사용량이 적은 경우, 알뜰폰 요금제로 월 1~2만 원 수준에서도 적합한 플랜을 찾을 수 있어요. 가족 통합 요금제는 보통 대형 통신사에서만 지원하므로 따로 벗어난 방식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알뜰폰은 저렴한 요금제로도 충분히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현재 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자급제와 알뜰폰 요금제 활용이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빠른 속도는 물론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본인에게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리하죠. 이 점을 참고해서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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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폰 중고로 팔아도 문제 없을까요?
갤럭시 S23 울트라를 자급제로 사고 KT 유심 넣어서 써봤는데요, 요즘 보니까 플립폰이 끌리네요. 그래서 같은 KT로 기변하고, 기존 폰은 초기화까지 해놨어요. 이런 경우, 이 폰 중고로 팔아도 괜찮을까요? 혹시 따로 처리해야 하는 게 있나요?
자급제 폰을 사용하셨고 기존 유심을 새 플립폰에 썼다면 중고로 판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자급제 폰은 대개 이동통신사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절차 없이 판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신경 쓰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1. 개인정보 보호: 폰을 공장 초기화하셨다면 개인정보가 깨끗이 삭제되는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SD 카드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는 재확인하시는 게 좋겠죠.
2. 유심: 지금 사용 중인 유심만 새 폰에 넣고 쓰시면 되고, 중고로 판매하실 때는 유심을 포함시키지 마세요.
3. 중고 시장에서의 상태: 이왕이면 폰의 외관 상태와 기능 점검을 통해 문제 없는지 미리 확인해주세요. 특히 스크린이나 배터리 상태 같은 부분이요.
4. 구매자 정보 확인: 폰을 팔 때 구매자와의 거래는 안전하게 하세요. 가능하다면 대면 거래가 더 안심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준비된다면 자급제 폰을 쉽게 판매할 수 있을 겁니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
자급제폰이랑 기변폰, 뭐가 차이나요?
통신사 앱으로 기변해서 받은 새 폰을 팔면, 사는 사람이 그 폰을 자급제로 자기 통신사에 등록할 수 있나요? 구매자가 다른 통신사면 문제 생기나요? 자급제폰은 그냥 할부 없이 사는 거라는데, 맞나요? 기변으로 받은 폰은 할부금 제가 낼 거고, 유심은 기존 폰에 그대로 사용할 생각이에요. 아이폰 같은 경우 보증기간 있잖아요? 기변으로 받은 폰은 개통되자마자 보증시작인가요, 아니면 유심 꽂고 폰 켜야 보증 시작인가요? 중고로 많이 팔았는데 미개봉은 처음이라 좀 헷갈리네요.
자급제폰과 기변폰(기기변경폰)의 큰 차이는 구매와 개통 방식이에요. 간단히 말하면, 자급제폰은 특정 통신사 없이 구매한 후, 어떤 통신사든 선택해서 자유롭게 개통할 수 있는 폰이에요. 그래서 중고로 산 사람이 다른 통신사 유심을 꽂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거예요. 반면, 기변폰은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통해 새 기기를 받은 경우이고, 할부금과 같은 조건은 그대로 유지돼요.
폰을 판매할 때 고려할 점으로는, 자급제폰이면 구매자가 원하는 통신사에서 쉽게 활성화가 가능하지만, 기변폰의 경우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또, 보증기간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경우 기변으로 받은 폰은 유심을 넣고 활성화하는 순간부터 적용되어요. 다만 이는 제조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애플이나 다른 제조사의 보증 정책을 참고하면 확실해요.
참고로 만약 이전 폰을 팔려고 한다면, 미개봉상태로 팔면 오히려 구매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기변 계약과 할부금 조건은 확실히 정리해둬야 구매자에게 혼란을 줄일 수 있어요.
공시지원금 받은 폰, 자급제로 전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SKT에서 약정 깎아주는 아이폰 14프로를 2년 넘게 썼거든요. 근데 이번에 U+로 넘어가니까 갤럭시 공짜로 준대서 잠깐 갈아탔어요... 두 달 써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1. 이렇게 폰을 받았으면 이거 자급제 폰 아니죠? 2. 자급제 아이폰에 유심만 넣으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3. 안 되면 다른 해결책 있나요?
안녕하세요! 공시지원금을 받고 받은 단말기는 자급제가 아니라 이동통신사가 제공한 할인 제품이에요. 1.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으로, 기기를 자급제로 구매한 게 아니죠. 따라서, 특정 기간 동안 해지나 이동 시 발생하는 위약금이 있을 수도 있어요. 2. 이미 자급제로 구매한 아이폰이라면 유심만 교체해서 사용하는 게 가능해요. 자급제폰은 특정 통신사에 묶여있지 않으니까요. 3. 만약 현재 갤럭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아이폰을 다시 사용하려면 사용 중인 갤럭시에 문제가 생기거나 환불이 가능한지 통신사와 확인해보세요. 덧붙이자면, 자급제는 원하는 통신사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니까 나중에 기회를 봐서 자급제 폰을 구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