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에서 S25로 기기변경 조건 괜찮은가요?

Question

판매점에서 S21 쓰다가 약정 끝나고 S25로 바꾸려고 하는데, 단말기 값이 115만 5천 원이래요. 미납금 30만 원 있는 상태에서, 이거 납부하면 바꿀 수 있대서 고민 중이에요. 근데 판매점 사장님이 미납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조건으로 단말기에 지원금 50만 원 주고, 추가 지원금 355,000원 더해서 남은 30만 원은 24개월 할부로 해서 매달 1만 3천 원 정도 내면 된다더라고요. 대신 요금제는 6개월 동안 11만 원짜리 프리미엄 요금제를 써야 한대요. 부가서비스로는 OTT 9,900원, 파손보험 5,900원, 지니팩은 3개월 필수로 쓴다는데, 이거 다 합치면 첫 3개월 동안 비용이 꽤 되겠더라고요. 6개월 다 지나면 요금제를 5만 원 이하로 낮출 수 있다길래 급하게 계약했는데 이게 잘한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충동적으로 한 것 같기도 하고... 🤔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조건이면 갤럭시 S25 싸게 받은 건가요?

전*아 · Accepted Answer

갤럭시 S25로 기기변경 하신 상황을 살펴보면,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어요. 먼저, 지원금 조건을 확인해야 해요. 115만 5천 원 기기 값에서 50만 원의 공통지원금과 추가 35만 5천 원이 제공되었고, 남은 금액을 24개월 할부로 했다는 점은 꽤 일반적인 방식이에요. 요즘 많은 판매점에서 미납금을 처리해 주는 조건이 있긴 한데, 대신 고가 요금제나 다양한 부가서비스 가입이 필수인 경우가 많죠.

요금제 11만 원짜리 프리미엄 요금제를 6개월 사용해야 하는 조건과 부가서비스를 3개월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이에요. 이런 경우, 문제는 부가서비스와 고가 요금제의 비용이 초기 몇 달 동안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죠. 이 비용은 요금제 변경이나 부가서비스 해지로 줄일 수 있으니, 기한이 지나면 이를 조정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6개월 후 요금제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꼭 해당 조건이 계약에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종종 약관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전반적으로는 휴대폰을 변경하면서 미납 금액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일 수 있지만, 총비용을 미리 계산해 보고 본인에게 부담이 되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 그런 다음, 필요 없는 부가서비스나 요금제를 조정할 계획을 세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