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프로로 바꾼 후 기존 갤럭시 사용 가능 여부 궁금해요.

Question

안녕하세요,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기기 변경 후 실망스러운 경험이 있었던 분입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고장으로 아이폰 16프로로 교체했지만 사용이 불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SKT에서 유플러스로 옮기면서 공시지원금 45만원과 전환 지원금 10만원, 그리고 매장 지원금 30만원 지원받아 24개월 약정에 6개월 요금제 유지 조건으로 개통했습니다. 다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수리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이폰은 바로 팔면 문제 소지가 있을 것 같아 6개월 뒤 중고로 판매하려고 하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유플러스 기준으로 공시지원금과 매장 지원금을 받은 경우 요금제 유지 기간 동안 공기계로 유심기변이 가능한가요? 유심기변 시 위약금 등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언제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2. 아이폰을 6개월 뒤 중고로 판매하고 그 금액으로 할부금을 메꿀 계획인데요, 판매 시 구매자에게 미리 알려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공기계로 유심기변한 후 약정이 끝나기 전 자급제 휴대폰을 사서 유심기변하는 게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허*영 · Accepted Answer

1. 유플러스 정책에 따라 공시지원금과 매장 지원금을 받은 상태에서 6개월간의 요금제 유지 기간 동안은 일반적으로 유심기변이 불가능해요. 만약 이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유심기변은 약정된 요금제를 6개월 이상 유지한 후에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아이폰 16프로를 6개월 뒤에 중고로 판매하는 건 괜찮지만, 이에 대해 구매자에게 몇 가지를 미리 고지해야 해요. 첫째, 이 핸드폰은 공시지원금을 받았던 조건부 기기였고, 6개월 동안 유심기변 상태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줘야 해요.

3. 24개월 약정 기간 안에 자급제 휴대폰을 구매하여 유심을 교체해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자급제 단말기는 특정 통신사와 약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원하는 때 언제든지 유심기변이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기존 약정은 이전 기기와 무관하게 유지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