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초보인데, 오사카·교토 이동할 때 ICOCA 카드 필요한가요?
황*혜2025.11.07 10:36
일본 처음 가는데 오사카랑 교토 여행해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는 난카이 라피트를 예약하고 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돌아다닐 건데요. 교토 갈 때는 신사이바시에서 우메다 거쳐서 가와라마치(교토) 갔다가 다시 신사이바시로 돌아오려고 해요. 교토에서는 그냥 도보로 다니려구요. 문제는 ICOCA 카드를 간사이공항 도착하자마자 사는 게 나은지, 아니면 역마다 그냥 표 사서 쓰는 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ICOCA가 2,000엔이던데 제가 교통비로 탈 노선은 신사이바시 ↔ 우메다 ↔ 가와라마치 왕복(약 1,260엔)이에요. 그래서 ICOCA 사는 게 경제적일지 고민 중이에요. 라피트 예약이랑 주유패스, ICOCA 조합이 최선일지 일본 초보자로서 어떤 조합이 가장 실수 없이 여행하기 쉬울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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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ICOCA 카드를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은 편리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ICOCA는 간사이 지역을 포함한 일본 대부분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카드로, 다양한 노선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요. 첫날 오사카 시내 관광에선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주유패스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추가로 이동 계획이 있는 경우 ICOCA가 유용할 거예요. 주유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이나 시설에서 ICOCA를 사용하면, 별도의 티켓 발권 절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교토에서는 도보로 주로 이동할 예정이라 큰 비용은 들지 않겠지만, 교토 돌아올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처음 방문하신 여행자라면 표 발권 절차가 어색할 수 있으니 미리 교통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실제 사용할 교통비가 ICOCA 구매 비용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실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을 때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라피트 예약 + 오사카 주유패스 + ICOCA' 조합은 이번 여행에 가장 편리하고 실수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일 것으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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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폰으로 일본에서 교통카드 사용 방법?
아이폰은 그냥 파스모 등록해서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니까 완전 편하거든요... 근데 갤럭시는 파스모가 안 된다던데, 편하게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 없을까요? 매번 지하철 탈 때마다 종이 표 사는 건 너무 번거로워서요ㅠㅠ
일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문제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어요. 한국에서 출시된 갤럭시 폰은 일본의 교통카드 시스템과 네이티브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교통카드 앱은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폰의 FeliCa 시스템에 맞춰져 있어, 국내 버전 갤럭시폰에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아요.
하지만 해결책이 있어요! 일본에서는 모바일 교통카드 대신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물리적인 IC카드인 Suica나 Pasmo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카드를 미리 충전해두면 터치만으로도 쉽게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갤럭시 모델 중 일부는 구글 페이와 호환되는 경우가 있어, 일본 현지에서 구글 페이를 통해 Suica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일본 구글 계정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갤럭시폰을 이용해 일본에서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Suica나 Pasmo와 같은 물리적인 IC카드를 준비해 두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이를 통해 일본 내 여행 시 교통수단을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후쿠오카 여행 시 지하철 패스권, 꼭 사야 하나요?
후쿠오카로 여행 가는데, 지하철 요금이 좀 비싸다 들어서 패스권이 이득이라 하던데, 어떤 걸 사야 할지 헷갈려요. 제 일정은 숙소를 하카타에 잡고, 1일차엔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로, 그리고 고쿠라에서 모지코로 가는데 신칸센 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신칸센이랑 일반 지하철이 다른 거 맞죠? 2일차엔 구마모토, 3일차엔 히타로 가는데, 버스 투어여서 지하철 탈 일은 없을 거 같아요. 혹시 타게 되면 하카타에서 텐진으로 왕복 한 번 탈 듯싶어요. 4일차엔 하우스텐보스 가는데, 여기서도 JR 특급 열차를 타야 한다 들었어요. 마지막 날은 하카타에서 쇼핑하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이런 일정이면 패스권 굳이 안 사도 되나요?
후쿠오카 여행에서 지하철 및 열차 이용을 고민하고 계시군요. 패스권을 사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일정과 이용 빈도에 따라 다르답니다.
1. 고쿠라↔모지코 이용: 이 구간은 JR 큐슈 철도의 일부로 신칸센은 필요 없고, 통상적인 JR 재래선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만약에도 신칸센을 이용하실 계획이 있다면, 지역 패스의 추가 요금 부담을 염두에 두세요.
2. 하우스텐보스 방문: 여긴 JR 특급 열차 고속구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하우스텐보스 자체가 통합 관광지이므로, 입장권과 함께 열차권 묶음으로 된 특정 패스를 찾아볼 만합니다.
3. 1일이나 2일 사용 가능한 패스 구매 검토: 특정 일에 여러 번 지하철을 탈 계획이라면 후쿠오카 시내 관광 패스를 고려해 보세요. 하지만, 목적지 몇 군데가 열차로는 안 가는 곳이니 패스권이 비용 대비 이득인지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4. 단거리 왕복 이동: 하카타↔텐진 구간 왕복 정도는 단독 표 사는 게 나을 듯하네요. 구간이 짧아 패스권 이용시 큰 이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총적으로 여행 양식에 따라, 일 별로 별개 티켓 구매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정과 비용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아이폰에 모바일 티머니 충전해서 교통카드로 쓸 수 있어요?
아이폰에서 페이머니 충전하면 버스카드로 쓸 수 있는지 궁금해요 😭
아이폰에서 모바일 티머니를 이용해 교통카드처럼 사용하려면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해요. 먼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세요. 앱을 열고, 교통카드 발급 절차를 따라서 등록하면 돼요. 모바일 티머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 NFC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iPhone XS 이후 모델부터는 이 기능을 지원하니, iOS 16 이상에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게다가, NFC 기능은 화면이 꺼져 있어도 작동하니 교통 단말기에 그냥 대기만 하면 돼요. 단, T머니 카드의 잔액을 잘 체크해서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페이머니로 충전한 뒤, 실물 카드 없이도 아이폰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