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돈 받고 잠수 타는 건가요?
백*근2025.07.20 18:02
판매자가 계좌이체로 돈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어요. 그런데 택배 보낸다고 해 놓고 닷새 넘도록 아무 소식 없고요. 그동안 문자하고 메시지도 보냈는데 답이 없어요. 마침 번개장터에 보니까 1시간 전에 접속했다고 나오네요. 이거 그냥 무시당하는 건지 걱정만 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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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가끔 사기 의심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일단 판매자가 계좌이체를 요구했을 때 불안할 수 있습니다. 번개장터에서는 '안전결제'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보호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계좌이체를 제안하거나 안전결제를 피하는 행위는 사기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계좌이체를 하셨고 판매자가 계속 연락이 없거나 응답을 늦추고 있다면, 아래의 단계를 따라 사기에 처하게 됩니다:
1. 번개장터 고객센터에 문의: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들이 해당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2. 경찰에 신고: 거래 관련 증거, 예를 들어 문자, 대화 내용, 거래 내역 등을 모아서 사이버 경찰청에 신고해 보세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자료가 사기의 증거가 되는 지점이므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피해 예방: 앞으로 중고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안전결제를 통해 거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결제는 거래 대금을 플랫폼이 안전하게 보관하여 거래 완료 후 판매자에게 정산하므로 문제가 생길 확률을 최소화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부디 빨리 해결하고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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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로 사는 게 더 좋나요?
쿠팡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를 자급제로 많이들 산다고 하는데, 자급제로 사는 게 나은가요? 그냥 통신사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비교적 자유롭게 원하는 통신사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약정 없이 언제든지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에 따른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급제로 구매 시에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이 없기 때문에 초기 구매 비용이 높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쿠팡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의 자급제 가격을 살펴보면, 256GB 모델이 약 1,596,400원, 512GB 모델이 약 1,730,400원, 그리고 1TB 모델이 약 1,999,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가 대비 약 6% 할인된 가격입니다만, 여전히 초기 비용이 상당히 큽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통신사에서 구매할 경우, 특히 모요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면 초기 구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모요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을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 마진이나 숨겨진 비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월 통신요금이 6~7만 원 수준인 사용자는 약 30~40만 원의 통신사 지원금을 적용받아 더 저렴하게 갤럭시 S25 울트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쿠팡에서 자급제로 구매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구매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면, 통신사를 통한 구매 방식도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모요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이런 혜택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사용 패턴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구매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대폰 할부 구매 후 중고 판매,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돈이 급해서 휴대폰을 새로 할부로 구매하고 기존 폰은 중고로 판매하려고 해요. 얼마 전에 LG U+ 앱에서 폰을 할부로 구매한 지 2개월 정도 됐는데, 이 상황에서도 새로운 폰을 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두 번째로는, 약정 기간이 아직 22개월 남아있고, 공시 지원금도 22개월 남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가 휴대폰 구매가 가능한지도 알고 싶어요. 지금은 매달 통신비로 6만4천원을 내고 있는데, 아이폰 15 프로를 중고로 팔고 나면 휴대폰 요금이 얼마나 될지도 고민되네요.
현재 고민 중인 휴대폰 구매 및 판매 계획에 대해 몇 가지 확인해 볼게요.
1. 추가 할부 구매 가능 여부:
- 기존에 사용 중인 휴대폰의 할부 구매가 2개월 되었다면, 추가로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지는 통신사의 신용 점검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대부분의 통신사는 신용 점수가 좋지 않으면 추가 구매가 어렵고, 만약 가능하다면 최대 3개의 기기까지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2. 약정기간 및 공시지원금:
- 현재 22개월이 남은 약정과 공시 지원금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해요. 보통 약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기기 구매 시 추가 약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통신사 정책을 잘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서 상담 받는 것이 좋답니다.
3. 중고폰 판매 후 요금 상황 예측:
- 현재 6만4천원의 요금을 내고 있는데, 새로 구매한 중고폰의 요금을 합산해야겠죠. 아이폰 15 프로를 중고로 팔고 새 기기를 구매하면, 중고폰 가격과 할부 및 약정 조건에 따라 요금이 변동될 수 있으니, 정확한 요금을 알기 위해서는 통신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민팃에서 번호이동 후 폰 판매, 위약금과 할부금 문제 될까요?
SK에서 KT로 번호이동을 했는데요, SK에 남은 공시약정 6개월이 아직 있어서 위약금과 할부금이 조금 남아있어요. 위약금은 KT로 넘어왔고, 이를 해결하고 민팃에 팔아보려고 했더니 대리점에서는 전산상 바로 해결이 어렵다고 하네요. 대리점에서는 위약금과 할부금은 상관없다고 하던데, 진짜 괜찮은 걸까요? 결론적으로, 위약금과 할부금이 남아있는 제 폰을 민팃에 판매해도 괜찮은지 궁금해요.
1. 여전히 남아있는 위약금과 할부금이 있지만, 이는 민팃에서 직접적으로 문제되지 않아요. 현재 가지고 있는 폰을 판매할 때, 기존의 계약 사항과 민팃에서의 거래는 별개로 취급되거든요.
2. 대리점에서 설명한 것처럼, 민팃에서는 위약금이나 할부금 유무가 상관없다고 하셨잖아요. 이는 정확한 정보에요. 다만, 기존 통신사의 남은 약정 마무리는 확실히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긴 해요.
3. 위약금이나 할부금은 통신사 내부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기기를 민팃에서 파는 것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예요.
4. 혹시 모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남아있는 약정을 어떻게 해결할지, 통신사와의 대화도 추가로 남겨두시면 마음 편하겠죠. 그리고 고지된 위약금과 할부금 내역을 보관해 두세요.
5. 민팃에서 판매할 때는 폰의 데이터도 잘 백업하고 초기화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안심하고 거래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