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받은 폰과 선택약정 폰 유심 교환해도 되나?
안*재2025.09.24 14:11
저는 KT에서 선택약정을 통해 자급제 플립6을 구입해 쓰고 있어 요금 할인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아내는 LG U+에서 공시지원금 혜택으로 플립7을 샀는데, 크기가 좀 커서 제 폰과 바꾸고 싶다고 해요. 제 폰은 자급제니까 아내에게 줘도 문제없는데, 아내의 플립7은 공시지원금을 받은 폰이라 제가 쓰면 안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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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폰인 플립6이라면 부인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고, 유심 변경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립7은 공시지원금을 받아서 약정 조건이 따르고 있어요. 이 폰은 LG U+의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입된 것이므로, 약정 기간 동안은 LG U+의 유심이나 요금제로 사용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약정 기간은 6개월 이상이고, 이 기간 동안 다른 통신사의 유심을 사용하면 위약금을 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선택약정 할인은 공시지원금 약정이 종료된 후에 가능해요. 선택약정은 단말기에 약정이 없고, 회선도 약정 상태가 아닐 때만 가입할 수 있어요. 따라서 플립7을 KT 유심을 사용하면서 선택약정 할인까지 받을 계획이라면, 공시지원금 약정 기간이 끝난 후가 되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유심을 바꿔 사용하는 건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플립7을 KT에서 약정 상태로 사용하는 건 위약금을 피하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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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미납된 폰에서 유심 빼고 판매 가능할까요?
요금 내지 않은 오래된 휴대폰이 있는데, 통화가 막혀있어요. 그래서 미납 유심 빼고 선불 유심 넣어서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최신 자급제 모델 생겨서 기존 폰 팔려고 해요. 1. 요금 미납 상태인데 중고 거래 가능한가요? 구매자는 문제 없을까요? 2. 판매 후 미납 요금 내고 유심 다시 활성화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금 미납된 폰을 판매하려고 할 때 몇 가지 알아야 할 점들이 있어요. 먼저, 요금 미납이 기기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아서 중고 거래 자체는 가능해요. 다만, 구매자가 그 기기를 사용할 때 이전 약정 상태나 미납 문제에 해당되지 않는 건 확인해야 해요.
중고 구매자는 새 유심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동일 통신사의 부가 서비스나 약정된 요금제로 변경은 어려울 수 있어요. 이게 법적 문제는 아니지만 실질적 사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만약 판매 후에 미납 요금을 모두 지불했다면, 해당 요금제나 번호는 원래대로 복구가 가능해요. 이런 경우엔 대부분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미납금 납부 사실을 확인받고 진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요금 상태를 해결하면, 기존 유심 역시 기존 조건으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어요. 새로운 기기에 유심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현재 미납 상태는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겠어요.
자급제폰으로 유심 기변해도 통신사 보험 유지되나요?
현재 T올케어+5 파손80 보험이 포함된 퀀텀5를 사용 중인데요, 자급제폰으로 유심을 바꾸면 보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나요? 게다가 자급제폰 유심 기변하면 휴대폰 사용이 제한되거나 정지당할 위험도 있나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T올케어+5 파손80 보험이란 디바이스 파손 시 수리나 교체 비용을 줄여주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 보험은 주로 기존 기기와 연결되어 있어요. 자급제폰으로 유심을 옮기면 기본적으로는 아직 기존 퀀텀5에 연결된 보험은 유지됩니다. 이렇게 됨으로 써 휴대폰을 옮기더라도 기본적인 서비스는 동일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 세부내용이나 정책은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가입한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유심 변경 후 서비스 유지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유심 변경은 통상적으로 통신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변 자체가 휴대폰 서비스 사용에 제약을 주거나 정지시키진 않아요. 안심하고 변경하셔도 됩니다. 다만 보험혜택이 새 기기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보험사의 정책에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중고폰 선택약정 되나요?
중고폰 샀는데, 판매자가 정상해지된 폰이라고 했어요. IMEI 조회해보니까 선택약정이 안된다네요? 정상해지가 안 된 걸까요? 통신사에서 기기값 한 번에 내고 샀다고 했는데, 이게 정상해지된 폰 맞나요? 검색해보니 공시지원금 받으면 2년 지나야 선택약정 가능하다는데, 그 때문일까요? 연휴라서 전산이 아직 안 바뀌었을 수도 있는 건지.. 통신사에 전화로 알아볼 수 있을까요?
구입하신 중고폰이 정상해지된 상태인지 확인하려면 몇 가지를 점검해봐야 해요. 첫째로, IMEI 조회를 통해 단말기의 약정 상태를 확인했을 때 선택약정이 불가능하다고 나오는 경우, 기기가 공시지원금을 받아 구매된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입한 폰은 2년의 약정 기간이 지나야 선택약정을 체결할 수 있어요.
둘째로, 판매자가 말한 대로 기기값을 한 번에 냈다면, 이것이 통신사의 자료에 정상적으로 반영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연휴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지연이 원인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폰의 전 소유자와 통신사에 직접 연락해서 해당 단말기의 정확한 해지 상태와 대금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거예요.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해지 상태와 선택약정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구입하기 전에 이러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다음 번에는 디테일을 더욱 주의깊게 살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