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LCD 깨짐이 진짜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중고 시장에서 아이폰을 판매한 이후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뒷판이 조금 깨진 상태로 90만원에 판매했어요. 첫 번째 구매자는 매입업자였는데, 앞유리의 스크래치를 보며 LCD가 문제라고 하셨고 수리비용 얘기를 하며 돌아가셨습니다. 두 번째 구매자는 똑같이 말씀하시며 68만원을 제안해주셔서 그 가격에 판매했어요. 그런데 다른 분이 메시지로 LCD 문제는 아니라고 하며 무지개 빛이 나오는 건 액정이 깨졌기 때문이라 하시며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속상하네요. 1. 이게 진짜 LCD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액정만 깨진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현재 상황은 앞유리에 금이 조금 있고, 밝은 화면을 보면 무지개 빛이 보입니다. 자세히 안 보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캡처해도 아무 것도 없고, 터치도 잘 작동되며 화면에 선명한 점이나 선도 없어요. 2. 만약 사기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중고 시장 특성상 환불받기 어려울 것 같은데, 구매자가 거짓 정보로 가격을 내린 것 같아요.

복*식 · Accepted Answer

아, 중고 거래를 하면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답답하겠어요. 우선 화면의 문제가 정말 LCD 파손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한 앞유리의 문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 수리점에서 확인을 받아야 해요. 무지개 빛이 보이는 증상은 특히 LCD 고장의 징조일 가능성이 크니 정확한 진단을 추천해요. 만약 사기당한 것으로 느껴진다면, 문제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도 중요해요. 중고거래에서는 판매할 때 '노리턴' 조건을 명확히 하거나 상태에 대한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고요. 문제가 있다면 구매자와 솔직하게 대화해보고, 상황 해결을 고민해보세요.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음 거래에는 더 나은 경험을 이끌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