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핸드폰 대여, 괜찮을까요?
설*석2025.03.28 20:33
가게에서 일하면서 손님이 급히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잠시 제 핸드폰을 빌려드렸어요. 전화를 마친 후 제 번호로 인테리어 시공업체의 광고 문자가 왔고, 손님은 입금을 재촉하는 통화를 했더라고요. 잠깐 빌려준 건데,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요? 갑작스러워서 거절하지 못했어요. 손님은 약 20초 정도 통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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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 상황이었겠네요. 우선 제 핸드폰을 통해 손님이 전화를 했으니, 상대방 번호에 저의 번호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 해서 광고 문자나 스팸 전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다음 단계를 참고해 보세요.
1. 차단 설정하기: 먼저, 시공업체 번호를 차단하세요. 설정에서 스팸 번호나 원하지 않는 번호를 쉽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광고 수신 거부 설정: 혹시 다른 광고 문자가 올 수도 있으니, 핸드폰 설정에서 스팸 문자나 광고 수신 거부 옵션을 확인하고 활성화하세요.
3. 주기적인 번호 변경 검토: 계속해서 스팸 문제가 발생하면, 번호 변경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때는 구독 중인 서비스나 연락처에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4. 대여에 대한 신중함: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핸드폰을 대여해주기보다는 공용 전화나 대체 수단을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피콜 센터나 공중전화 이용을 권장해보세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하고, 당신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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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리점에서 구매 사기 당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비교하다가 기다리지 못하고 근처 휴대폰 대리점에서 갤럭시 Z플립6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인터넷 엘지티샵에서는 요금제를 6개월 동안 85,000원 사용하면 - 출시가 1,485,000원 - 공시지원금 500,000원 - 자체할인가 340,000원 = 할부원금 645,000원 이렇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대리점에서는 요금제 6개월동안 115,000원에 예전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 출시가 1,485,000원 - 공시지원금 500,000원 - 휴대폰 반납 600,000원 - 자체할인가 385,000원 = 할부원금 0원으로 진행한다고 했죠. 기억에 확실히 와있어요. 그런데 개통 이후 30만원 입금을 요구하는 문자를 받았어요. 다시 전화해보니 사장님은 85,000원만 보조하고 30만원은 내야 하는 거래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30만원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서 당황했죠. 설사 30만원 내는 조건이었다면 즉시 입금했을 텐데 말이에요. 동의서도 확인할 때 30만원 내용이 없었지만 나중에 보면 쓰여있었어요. 사기당한 기분이 지워지질 않아서 도움을 구해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금액을 요구받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매장과의 계약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1. 계약서 확인: 계약서나 서면 동의서에 관련 사항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동의서에 분명히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상점 측에서 의도적으로 정보를 누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2. 입증 자료 수집: 문자 메시지, 녹음, 대화 기록 등 어떤 형태로든 증빙 자료를 수집하세요. 혹시 대화 도중 녹음을 하셨다면, 그 기록도 중요해요.
3. 법적 조치 고려: 만약 계약과 다른 조건임이 분명하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적 조치나 중재를 고려해보세요. 사소해 보이는 조항이라도 법적 효력이 있을 수 있어요.
4. 대리점과의 협의: 사장이 협의하려는 태도를 보인 만큼, 원만하게 합의를 도출할 수도 있어요.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작은 실수로 끝나야 할 일이 아니라면, 최대한 정확히 검토하고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최선이에요. 도움의 손길을 놓치지 마시고요.
핸드폰 개통, 꼭 본인이 해야 하나요?
핸드폰을 신규로 개통하려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나요? 혹시 부모님께서 제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서 제 명의로 된 핸드폰을 다른 번호로 하나 더 개통할 수 있나요?
핸드폰을 신규로 개통할 때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이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시면 개통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 통신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통신사들은 대리인이 개통할 수 있도록 하지만 확인 절차가 있으니 미리 절차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아래의 단계에 따라 진행해 보세요:
1. 해당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명의자 외 개통 절차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2. 필요한 경우 위임장이나 추가 서류, 신분증을 준비하세요.
3. 부모님이 가실 때 필요한 모든 서류를 챙겨서 가야 문제 없이 개통할 수 있을 거예요.
휴대폰 대출 광고, 믿어도 되나요?
급하게 300만 원이 필요해서 한 대부업체와 상담했어요. 그곳에서 제안한 건, 통신사에 가서 핸드폰 3대를 개통하고, 그들 직원이 기기 가져간다는 조건으로 300만 원을 준다고 하네요. 유심은 제가 사용하는 조건으로, 요금은 월 15~20만 원 정도라는데, 이게 괜찮은 걸까요?
휴대폰 대출은 일반적인 금융 상품이 아닙니다. 이는 불법적인 가개통을 유도하는 사기의 일종일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주의가 필요하니 참고해 보세요.
1. 불법 가능성: 대부업체에서 제안한 거래는 불법 가개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대출 절차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2. 사기 위험: 최근 휴대폰 결제와 관련된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유형도 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요금 부담: 약정된 요금제는 실제보다 과도하거나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관련 비용은 장기적으로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슷한 사례에 노출되었을 때는 즉시 철회하시고, 금융 소비자 보호 상담센터나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법률적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