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받은 휴대폰, 3개월 후 확정기변의 문제?
임*식2025.02.15 03:01
안녕하세요! 이번에 공시지원금 받고 개통한 휴대폰을 3개월 사용했는데요, 대리점에 요금제 문의하러 갔더니 사용 중인 폰을 또 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기존 폰으로 복원하라고 안 하면 분실정지 시키겠다고 하면서 협박을 하던데... 그래서 다른 대리점에 갔더니 그냥 고려하지 말고 확정기변한 상태 그대로 쓰라고 하네요. 그 대리점 연락처도 차단했어요. 한 대리점에선 위약금이 나올 수도 있다는데, 안 나오면 불이익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고객에게 협박한 걸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할 수 있나요? 만약 위약금이 발생하더라도 내가 낼 준비는 되어 있어요. 이 과정이 소비자에게 진짜 불이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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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이 요구하는 복원 요청이나 협박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겠네요. 공시지원금 받은 후 6개월은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대리점이 혼선을 줬지만, 기기변경 자체는 불법이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만약 대리점이 협박성 발언을 했거나, 분실정지를 강제로 하겠다고 했다면, 이는 부당행위로 소비자 보호원(☎1372)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 고객센터에 대리점의 부당한 요구를 신고해 조치를 촉구할 수도 있습니다. 위약금이 청구되면 납부하고 해지하시면 되고, 위약금이 없다면 다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계속되는 대리점의 압박에는 무시하거나 공식 신고를 통해 해결하세요. 더 이상 불이익은 없으니 안심하고 진행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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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약정 위반 시 휴대폰 교체 불법일까?
안녕하세요. 최근 KT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개통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휴대폰과 잘 맞지 않아 근처 다른 매장에서 KT 회선 부족으로 타 통신사로 변경해 폰을 또 개통했어요. 그런데 처음 구입한 대리점에서 분명히 6개월 사용의무를 안내했었다며, 의도적으로 바꾼 것이니 손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최근 방문한 매장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법적인 문제를 일으킨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6개월 사용의무를 위반하고 다른 매장에서 개통하면 불법인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휴대폰 구매 시 6개월 사용의무라는 건 주로 대리점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맞물려 있어요. 구매자가 이를 어기고 다른 매장에서 개통을 하면, 대리점은 본인이 손해를 입었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법적인 문제로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리점끼리의 경쟁 때문에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어요.
1. 계약 내용 확인하기: 먼저, 대리점과의 계약 시 어떤 조건이 포함됐는지, 6개월 사용 의무에 관한 조항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2. 혜택이 있었는지 점검하기: 만약 대리점에서 특별한 할인이나 혜택을 받았다면 해당 조건이 무효화되지 않는지도 살펴봐야 해요.
3. 대리점과 협의하기: 만약 문제가 계속된다면, 대리점과 직접 대화하여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가급적 쌍방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법적 문제보다는 대리점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며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중고폰 구입 후 확정기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중고폰을 새로 구입했어요. 기존에 약정 할인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확정기변을 해도 괜찮은 걸까요? 그리고, 전에 사용하던 폰을 판매하려고 하는데, 확인해 보니 약정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확정기변을 꼭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중고폰을 구매한 상황에서 약정 할인을 받고 있다면, 확정기변을 해도 문제는 없어요. 유심 기변을 통해 위약금 없이 기존 약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때, 대리점에 방문하여 확정기변을 요청하시면서 '선택 약정인데 일반 기변 해주세요'라는 말을 꼭 하세요. 이렇게 하면 선택 약정 제도가 바로 해지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어요. 만약 현재 사용하는 폰을 판매하려면 확정기변을 통해 아이폰 SE3을 정상적으로 해지 처리해야 중고 거래시 선택 약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기가 약정 상태로 유지되어 차후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필요시 M&S 직영점이나 공식 대리점을 방문하여 해당 사항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통신사를 이용하시는지에 따라 재가입 조건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통신사 특정 정책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급제 폰 구매 후 요금제 변경, 어떻게 할까요?
인터넷에서 자급제 휴대폰을 새로 구매했는데, 기존에 2년 약정으로 쓰던 핸드폰이 깨졌어요. 위약금이 약 13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인데,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요금제를 바꾸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대리점에 방문하여 요금제를 변경할 계획이시군요. 우선 자급제 폰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대리점에 방문하기 전에 준비사항을 잘 챙겨보세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 요금제를 사전에 조사해보는 것이 현명해요. 대리점을 방문할 때 그곳이 바쁜 시간대를 피한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자급제 폰의 요금제를 변경할 때는 신분증과 자급제 폰, 사용 중인 유심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답니다.
대리점에 가면, 방문 목적을 분명하게 전하고 요금제 추천을 요청하세요. 또 13만 원 가량의 위약금에 대해서도 어떻게 처리할지 정확하게 안내받는 것이 중요해요. 기존의 요금제를 비교하며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고, 추가 할인 혜택이 있는지도 물어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매할 수도 있고, 요즘엔 3~4만 원대에 괜찮은 요금제들도 많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