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리점 믿을 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조*원2025.11.19 13:12
KT 대리점에 못 믿을 일이 많아서 결국 SKT로 갈아탔어요. 근데 왜 KT 쪽에 이런 믿기 어려운 일이 많은 걸까요? 고객센터도 믿기 힘들고... 다른 통신사보다 KT가 왜 유독 이런 경우가 많은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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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리점에서 이런 의견들이 생기는 이유는 주로 대리점의 운영 방식과 관련이 있어요. 한국에서 통신사 대리점들은 주로 개인, 혹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운영하죠. 그러니까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게 아니라, 각각의 대리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운영 품질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 대리점 차이: 대리점마다 계약 조건이나 고객 응대 방식이 제각각이라, 어떤 곳은 정직하게 하면서도 어떤 곳은 실적을 위해 과잉 홍보나 불필요한 요금제를 권장할 수도 있어요.
2. 본사와 대리점의 연결 부족: 통신사 본사가 모든 대리점을 직접적으로 관리하지 않기에 대리점이 본사의 정책을 완전히 따르지 않을 경우가 있어요. 고객들이 대리점에서 잘못된 정보를 받거나 독립적으로 진행된 프로모션 때문에 피해를 입을 수 있죠.
3. 고객센터의 문제: KT뿐만 아니라, 고객센터에서도 실제로 문제 해결보다는 프로모션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낄 수 있어요. 고객센터는 대개 고객의 문제 해결보다는 서비스 홍보에 초점을 맞출 때도 있거든요.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대리점 방문 전 본사 웹사이트나 공식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이나 요금제, 프로모션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고요.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본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 통신사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요 이동통신사와 더불어 MVNO(알뜰폰 사업자)도 함께 비교하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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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된 질문이에요
KT로고 있는 폰, 자급제폰으로 바꿀 수 있을까?
휴대폰을 껐다 켜면 KT 로고가 나오는데 이게 KT폰인 거 맞죠? 근데 자급제폰으로 쓸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휴대폰을 켤 때 KT 로고가 뜨는 경우, 보통 그 기기가 KT에 의해 처음 판매되었음을 의미해요. 하지만, 그게 반드시 해당 기기가 KT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건 아니랍니다. 자급제폰이라는 개념은, 특정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죠.
KT 로고가 있는 폰이라도, 유심(USIM) 및 IMEI 락(잠금)이 없다면 자급제처럼 어떤 통신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IMEI 잠금 상태에요. 이 상태는 보통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EI 확인 방법:
1. 휴대폰에서 '#06#'를 눌러 IMEI 번호를 확인하세요.
2. IMEI 번호를 메모한 후, 해당 휴대폰이 KT 이외의 다른 통신사에서도 네트워크를 인식하는지 테스트해보세요.
만약 네트워크를 인식한다면, 자급제폰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자급제폰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요즘은 알뜰폰 등 다양한 옵션도 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능하면 구매처에 잠금 해제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핀다이렉트 계좌이체 왜 안되죠?
11월 3일에 핀다이렉트 알뜰폰 요금제로 갈아탔어요. 20일에 요금 자동이체로 설정해놨는데, 왜 돈이 안 빠져나가는 걸까요? 핀다이렉트 AI에 확인해보니 납부할 금액이 없다고 나오네요. 너무 답답해요.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핀다이렉트 알뜰폰 요금제와 자동이체 문제를 겪고 계시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몇 가지를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1. 자동이체 설정: 핀다이렉트 웹사이트나 앱에서 자동이체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설정이 되어 있다면 은행에서도 관련 허가가 되어 있는지 체크하세요.
2. 첫 청구 주기: 가입 초기에는 사용 요금의 청구 주기가 다를 수 있어요. 11월 3일에 가입하셨다면, 실제 첫 청구는 다음 달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요금 부과일을 정확히 알기 위해 핀다이렉트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3. 기존 통신사 요금: 혹시 이전에 사용하시던 통신사 요금이 남아 있다면 그쪽이 먼저 청구될 수도 있어요. 기존 통신사의 청구 내역을 확인하고 미납 요금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위 사항들을 확인한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핀다이렉트 고객센터에 전화로 직접 문의하여 문제 해결을 요청해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씨앤이 솔루션에서는 왜 이렇게 힘든 근무 조건인가요?
다른 회사들은 인센티브도 주고 근무 조건이 좋은 것 같은데, 제가 뭐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삼정, 경원씨에스를 거쳐 씨앤이 솔루션에서 3년마다 사업자 변경한다고 하더라고요. 나이 든 사람이나 다니는 건 맞는지... 그리고 신입이랑 경력자 모두 같은 시급이라는데 일한 만큼 차등 지급은 없고, 정부 시급에 따라가는 게 맞아요? 여기에 입사할 때 서정리 행정복지 센터에 이력서 내고 들어가는데 두 달이나 걸린다네요. 그리고 위험한 화학 물질 관련 교육 받을 때는 연차 쓰고, 명절이나 눈 오는 날은 새벽에 출근해야하고, 명절도 그냥 일하게 되나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삼성 폰으로 바꾸라는 거 있고, 조끼나 안전화, 작업복은 3년마다 새 대표가 줄 때만 받는다고 하고... 급여는 215만 원인데 세금이랑 4대 보험 떼면 29~30만 정도 공제된다네요. 락커룸도 좁아서 47명이서 20평 남짓한 곳에서 옷도 갈아입고 쉰다는데, 근무 시간은 07시부터 16시까지에요. 근데 통근버스는 17시 10분부터 50분까지 평택 방면으로 떠난다던데요.
씨앤이 솔루션의 근무 조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네요. 먼저, 일반적으로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편인데, 현재 회사에서는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실제 다른 기업들의 복지 조건이나 혜택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인센티브는 보통 실적이나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경우가 많으니, 근무 조건과 호환성이 맞는지를 살펴보는 게 중요하죠.
사업자 변경이 3년마다 이루어지는 건 비즈니스 구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 근무를 고민하는 직원 입장에서는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요. 만약 연차를 사용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 이는 교육에 필요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고 비용 부담을 직원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급여 관련해서는, 215만 원이라면 공제 후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명확히 확인하시고, 다른 업체와 비교하는 것도 괜찮겠죠. 혹시라도 다른 회사로의 전환이나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나 대기업을 검토해보세요. 그리고 근무 환경이나 근무 조건이 적합한지 실제로 경험한 이들의 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