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계약 취소 가능할까요?
강*욱2025.03.29 17:24
엄마께서 LG 대리점에 가셔서 요금제를 내려준다고 하셨는데요, 제 동의 없이 제 휴대폰을 보급형 폰으로 바꾸셨어요. 그리고 제 폰은 수능 끝나고 돌려준다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 하니 이미 엄마가 동의했다며 위약금을 90만원 내라고 하네요. 화가 나는데 계약 철회가 가능한가요? 현재 유플러스 사이트에선 청소년 요금제가 뜨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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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휴대폰의 명의자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성인이시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폰은 법적으로 본인 동의 없이 변경할 수 없어요. 어머님이 어떻게 계약을 진행하셨는지 대리점에 확인하고, 계약서 사본을 요청해 세부 조항을 확인하도록 하세요. 특히 요금제와 기기 변경, 위약금 조건 같은 중요 사항을 꼼꼼히 보셔야 해요. 만약 본인의 서명이나 동의가 없이 계약이 이루어졌다면, 그런 근거로 계약 철회를 요청할 수 있어요. 대리점이나 LG 소비자 센터에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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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해지, 비용 부담 줄일 수 있을까요?
최근 폴드6 휴대폰을 개통한 지 5개월이 되었고, 자급제 휴대폰을 선물로 받았어요. 그래서 자급제 휴대폰에 유심을 교체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폴드6를 중고로 팔고 싶어요. 그런데 정상 해지가 되지 않는 상태라 고민이네요. 폰 할부금도 남아있고, 구입 당시 받았던 공시지원금 50만 원으로 인해 위약금도 많아서 부담되네요. 할부금은 그대로 냈으면 좋겠는데, 기기를 해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은 기기값만 내면 가능한지, 아니면 할부금과 위약금을 다 내야 하는지 궁금해요.
폰 할부금과 위약금이 남아있을 때 정상 해지를 고려한다면, 두 가지 모두 해결해야 해요. 공시지원금을 받았다면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남은 할부금과 함께 위약금을 모두 납부해야 폰 해지가 됩니다. 기기값만 내고 해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최적의 방법은 위약금과 할부금을 모두 정리한 후 중고 판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휴대폰 성지에서 개통 철회 가능할까요?
갤럭시 S25 울트라를 구매하려고 네이버 카페에서 본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오피스텔에 있는 매장을 방문했어요. 처음엔 2년 약정 후 성지나 판매점에서 요금을 변경할 수 있다 하더니, 알아보니 36개월 할부였어요. 2년 후엔 나머지 할부금을 판매점이 낸다고 하더라고요. 24개월 선택약정으로 할인을 받는다고 했지만 할인 금액이 요금제에 상관없이 동일하다는 점이 의심스러웠죠. 현금완납을 요구하니 금액이 더 올라간다고 하고, 처음 요금고지서에는 잘못된 금액을 적게 했어요. 매장에서는 6개월간 가장 비싼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이용을 조건으로 15만원 추가를 요구했고, 계약을 위반할 경우 고소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썼어요. 과연 개통을 철회할 수 있을까요?
개통 철회를 고려 중이시군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개통 철회 가능성:
- 휴대폰 개통 후 7일 이내라면, 철회가 가능합니다. 관련 법령을 이용해 강하게 요청하세요.
2. 합법적인 계약 조건 검토:
- 현금완납을 막거나, 비싼 요금제를 유지하도록 강요한 부분을 주의해주세요. 만약 강제로 이행하라는 조항이 있었다면 위약금 없이 다투어 볼 수 있습니다.
3. 할부 및 약정 조건 확인:
- 36개월 할부와 12개월 추가 납부 조건 등, 모든 계약 조건을 재확인하세요.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4. 불공정 행사 증거 수집:
- 계약서, 구두로 들은 내용, 확인한 사항 등을 문서로 남겨두세요. 필요 시 신고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시면서 추가로 조언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휴대폰 요금 문제 해결할 수 있을까요?
1년 전, 특정 휴대폰 판매점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며 제휴카드를 발급 받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신용도가 충분하지 않아 카드를 만들지 못했고, 1년 뒤 확인한 결과 매달 61,950원이 기기값으로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통신사 할인은 매달 25,000원이 적용되어 원래라면 월 0원이 나와야 할 텐데, 실제로 매달 36,950원이 나갔던 것입니다. 구매처에 물어보니 1년이 지나 다른 할인 방식은 불가능하며, 현재라도 제휴카드를 만들면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판매점에서 별도의 통지를 하지 않아 할인 등록이 안 되어 1년 동안 기기값을 몰랐던 셈인데, 이 경우 손해를 제가 다 책임져야 하나요?
휴대폰 요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1. 구매처 및 통신사 다시 연락하기: 할인 등록 실패의 책임이 귀하에게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매처와 통신사에 다시 한번 문의하세요. 모든 대화는 가능하면 기록에 남겨두세요.
2. 필요한 서류 모으기: 혹시 가능하다면 계약서, 구매 영수증, 통신사 이용 내역 등의 관련 자료를 준비하세요. 이를 통해 문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3. 통신사 고객 서비스 이용하기: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요금 내역을 자세히 설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옵션이 있는지 문의하세요.
4.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하기: 문제가 끝내 해결되지 않으면, 소비자 보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법적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구입 계약 시 조건을 명확히 이해하고, 제안 받은 할인 혜택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확인도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