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남은 휴대폰, 유심기변으로 중고판매 가능한가요?
서*원2025.03.09 02:30
약정이 남았지만 유심기변으로 약정폰을 중고로 판매하고 싶어요. 공시지원금을 이미 받았고 약정이 아직 1년 이상 남아 있지만 손해를 감수하고 빨리 판매하려고 해요. 중고로 팔 때 유심기변 가능 여부 외에 어떤 것을 미리 알려야 하나요? 그리고 개인 간 거래 대신 중고폰 업체에서도 이런 폰을 받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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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약정이 남아 있는 휴대폰을 유심기변으로 중고로 판매하려면 몇 가지를 체크해야 해요.
1. 포인트는 '정상 해지': 휴대폰이 정상 해지된 상태라면, 유심기변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중고로 판매 가능합니다. 특히, 유심기변폰으로 사용 되는 것은 구매자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2. 필요한 공지 사항: 사전에 유심기변 가능 여부, 남은 약정 기간, 그리고 공시지원금을 이미 수령했다는 점을 공지해야 해요. 이를 통해 구매자가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구매할 수 있죠.
3. 업체 판매 가능 여부: 중고폰 구매업체에서도 이러한 폰을 받아줄 수 있으니 몇 곳에 문의해 보세요. 업체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가급적 여러 곳에 문의해 보셔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아 보세요.
마무리로, 손해를 감수하려고 하는 만큼, 충분한 정보 전달과 다양한 업체 비교를 통해 원하는 금액에 최대한 근접하게 판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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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약정 해지 후 중고폰 판매해도 될까요?
아직 할부와 약정이 남아있는 핸드폰을 쓰다가 자급제폰을 새로 사서 유심을 옮겨 교체했어요. 이렇게 사용중인데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1. 기존 핸드폰을 약정 해지 후 공기계로 만들어서 중고로 팔 경우 문제 없을까요? 2. 대리점에 가면 정상 해지된 폰인지 확인해 줄 수 있나요?
핸드폰을 자급제로 새로 구매하셨군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폰을 중고로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1. 할부와 약정이 끝나지 않은 폰이라도 정상 해지를 하면 중고로 판매할 수 있는 공기계가 됩니다. 하지만, 자동 기변 상태라면 약정 이전이 되지 않아 공식적으로는 정상 해지된 폰이 아닐 수 있어요. 2. 따라서,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해 두 기기를 일반 기변 상태로 바꿔야 해요. 그렇게 되면 기존 폰이 정상 해지 상태가 됩니다. 3. 대리점에서는 폰이 정상 해지된 상태인지 직접 확인해 줄 수 있어서 이렇게 처리하시길 권장드려요. 또한, IMEI 번호를 통해 해당 기기가 도난·분실 신고가 되어 있지 않고, 25% 요금 할인이 가능하면 정상 해지된 기기로 볼 수 있어요. 중고로 판매할 때는 반드시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구매자도 믿고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어요. 특히, 도난 분실 신고로 인한 사용 정지 등의 상황을 피할 수 있어요. 궁금하신 점이 해결되셨길 바라요!
기기변경한 핸드폰, 사용 전 판매해도 될까요?
SKT로 핸드폰 기기변경을 완료했는데, 새로운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판매해도 되나요? 만약 안 된다면, 기존 유심을 끼워서 기기변경을 완료한 후에 기존 폰으로 돌아가고, 새로 주문한 핸드폰을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핸드폰을 기기변경으로 주문했을 경우, 사용하지 않고 바로 판매를 고려 중이시군요. 우선, 기기변경 후 핸드폰을 실제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1. 유심 등록: 유심을 새 핸드폰에 끼워 기기변경을 완전히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기기가 정상적으로 등록되기 때문이에요.
2. 정책 확인: 핸드폰 개통 후 사용 여부에 따라 통신사의 정책이 달라질 수 있어요. 사용 전이라도 정책을 정확히 파악하시려면, SKT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개인 정보 보호: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핸드폰을 판매하기 전에 반드시 공장 초기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세요.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어요.
만약, 유심을 끼운 후에 원래 사용하시던 폰으로 돌아가시려면 동일한 과정으로 유심을 기존 폰에 다시 장착하시면 됩니다. 새로 주문하신 핸드폰은 이런 과정을 통해 사용한 적 없는 상태로 판매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만약 불확실한 점이나 더 자세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SKT에 추가로 문의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휴대폰 대리점에서 구매 사기 당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비교하다가 기다리지 못하고 근처 휴대폰 대리점에서 갤럭시 Z플립6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인터넷 엘지티샵에서는 요금제를 6개월 동안 85,000원 사용하면 - 출시가 1,485,000원 - 공시지원금 500,000원 - 자체할인가 340,000원 = 할부원금 645,000원 이렇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대리점에서는 요금제 6개월동안 115,000원에 예전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 출시가 1,485,000원 - 공시지원금 500,000원 - 휴대폰 반납 600,000원 - 자체할인가 385,000원 = 할부원금 0원으로 진행한다고 했죠. 기억에 확실히 와있어요. 그런데 개통 이후 30만원 입금을 요구하는 문자를 받았어요. 다시 전화해보니 사장님은 85,000원만 보조하고 30만원은 내야 하는 거래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30만원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서 당황했죠. 설사 30만원 내는 조건이었다면 즉시 입금했을 텐데 말이에요. 동의서도 확인할 때 30만원 내용이 없었지만 나중에 보면 쓰여있었어요. 사기당한 기분이 지워지질 않아서 도움을 구해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금액을 요구받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매장과의 계약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1. 계약서 확인: 계약서나 서면 동의서에 관련 사항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동의서에 분명히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상점 측에서 의도적으로 정보를 누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2. 입증 자료 수집: 문자 메시지, 녹음, 대화 기록 등 어떤 형태로든 증빙 자료를 수집하세요. 혹시 대화 도중 녹음을 하셨다면, 그 기록도 중요해요.
3. 법적 조치 고려: 만약 계약과 다른 조건임이 분명하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변호사와 상의하여 법적 조치나 중재를 고려해보세요. 사소해 보이는 조항이라도 법적 효력이 있을 수 있어요.
4. 대리점과의 협의: 사장이 협의하려는 태도를 보인 만큼, 원만하게 합의를 도출할 수도 있어요.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작은 실수로 끝나야 할 일이 아니라면, 최대한 정확히 검토하고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최선이에요. 도움의 손길을 놓치지 마시고요.


